Free Tibet

BlaBla 2008/04/28 05:01

먼저 말하자면, 중국인들이 왜 그렇게 화를 내고 있는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은 국제적으로 큰 행사이고, 거기에 걸고있는 기대나 자부심도 그만큼 크겠지요. 저도 88년 올림픽때의 흥분을 어렴풋이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이유에서건 그 행사에 반대하는 목소리에 분노하는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격렬하게 반대한다면 더욱 더 그렇지요.


하지만 그 반대의 '이유'에 대해서 외면하고,
한술 더 떠서 티벳에 분노를 퍼붓는것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자신의 악행으로 욕을 먹게 되자, 도리어 자신이 박해한 상대를 원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라면 이해하고싶지 않습니다.

애국심이란 어떤 오점도 덮어주는 마법의 단어가 아닙니다.


어쨌든 북경 올림픽은 열리게 될겁니다.
나치 독일에서도 열렸는걸요.

그러나 즉각적으로 현실에서 작용할 수 있는 힘이 크건 작건간에 여론이란 중요한거지요.

저의 의견을 말하자면 이번 올림픽은 '인권이 없는 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며, 앞으로도 그렇게 기억될겁니다.
지나친 평가라고요?

자유를 원한다는 이유로 사람이 죽어야 하는 나라를 '인권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면 달리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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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sha 2008/04/28 07:00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아침에 손석희 시선집중에서 어제 성화봉송시위 관련 취재를 잠시 들었는데, 중국측 성화응원단들이 거의 폭도 수준이었다고 해요. 물병, 각목, 쇠파이프까지. 올림픽이 가져다주는 명예와 경제적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 것일지는 몰라도(물론 대단은 하겠지만) 그런 여러 이점들 때문에 작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고 소중한 것들이 침묵속에 짓밟혀야 한다면-그건 아닌거죠. ㅠ_ㅠ

  2. kingpanda 2008/05/07 23:49 PERMALINKMODIFY/DELETE REPLY

    (국내에 한정해서)사태가 이렇게 한심해진 건, 역시 우선적으로 보호받아야할 대상이 자국민이라는 생각이 없는 경찰(국가)탓이겠지... 폭도 따윈... 뭐 가볍게 조져도... 우리도 보호 못 받는 판에 티벳까지 생각할 여유가 생기지도 않네... 쩝

  3. fuck 2008/06/05 18:16 PERMALINKMODIFY/DELETE REPLY

    操你妈了个逼的,小韩国泡菜崽子!
    自己都统一不了自己,被美国人强奸国土,只会天天他妈的意淫,养些男不男女不女的人妖,死去吧,真开战了1天就灭了你丫的

    • PLUTO 2008/06/08 06:18 PERMALINKMODIFY/DELETE

      I can't read Chinese. So, I don't understand what you're talking about.

      But before that, DO you read Korean?
      Do you know what I'm s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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