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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름 자랑
BlaBla |
2007/07/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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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사우덱 사진집을 샀습니다.
학교다니던 시절에 동아리 선배님이 보여주셔서 처음 알게됐는데, 그 이후로 계속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구입을 결심했어요 (뭐 그 사정이란게 비쌌다던가, 고민하다 사려고 보니 절판이라던가, 그렇게 미묘하게 시기가 안 맞아서...)
거의 450페이지에 육박하는 볼륨의 하드커버에 크기도 커서 엄청나게 무거웠습니다. 회사에서 집으로 들고오는데 정말 팔 아프더군요. 아니 그보단 지하철에서 몸통만한 누드집을 낑낑거리면서 들고가는 여자라는게 보기 흉했겠지만... -_-
얀 사우덱에 대해서는 전 좀 복잡한 입장입니다. 전 이 분 사진들을 예뻐서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그... 특유의 우스꽝스럽고 혐오스러운 에로티시즘에 대해서라면... 음.... -_-
뭐 어쨌든 좋습니다. 전부터 갖고싶었던 책이니까 후회 안 해요. 국내에서 구하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했고요.
아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없는 사진이 좀 있더군요. 아쉬워요. 공식홈에 가서 보면 되지만 책으로 가지고 있는거랑은 또 기분이 다르잖아요
사진은 http://saudek.com/ 에서 직링크합니다.
Jan Saudek의 작품보기 (click here) 과격하지 않은 사진들로만....     공식홈에서 투표도 진행중이더군요. 구경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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