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그려서 좋은점은 무슨 책을 사도 변명이 된다는거죠.
가슴에 실리콘 넣은거 아닌가 싶은 두꺼운 근육맨들 사진만 보다가
이런 '야오이스런' 가늘가늘한 소년들이 나오는 책을 보니 마음이 풍요로워진달까...

이 사람 이름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어요
고스는 유행 지난줄 알았는데 요새도 간간히 이런 책들이 나오네요.
생각보단 촌스럽지 않았습니다. 작가분 홈페이지도 예뻤어요.

너무 늦게 샀달까....

좋은 사진들이었지만 기대와 달랐습니다.
...저 표지를 보고 제가 뭘 기대했겠어요

예쁘다 예쁘다 예쁘다
이런걸 만들어야 하는 입장이라면 또 느낌이 다르지만 -_-

가끔 깨는 옷도 있고 설명이 불친절하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패턴들.
하지만 2권은 안 사기로 했습니다.

이거 샀다가 조나단님한테 변태소리 들었습니다.
딱 기대한 만큼의 책.
표지와 비슷한 느낌의 어린아이 얼굴 클로즈업이 가득 실린 사진집이었습니다.

미국 벌레스크 댄서들에 대한 책.
예쁜 사진도 많고 레이아웃도 멋졌습니다.
이 책만 봤다면 이 자체로 매우 만족스러웠겠지만...
같이 주문한 '재즈시대 미인들'의 강력한 파워에 다소 인상이 흐려졌습니다.

재즈시대 미인들
270페이지가 저런 사진들로 가득.
그 모에 파워에 한동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의 지름목록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책.

(지금은 이혼한) 전 맨슨 부인 디타씨의 화보집
2권 합본이었습니다
우와스런 사진과 으윽스런 사진이 공존하는 책
하지만 전반적으론 좋았습니다.

아직 안 왔습니다.
올 때가 살짝 지났는데....
중고거래라 좀 불안하긴 합니다.
이 책의 표지는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이 사진이 후기에 나온 표지입니다.
이 쪽으로 걸려야 할텐데.....
바뀌기 전의 표지는 별로 안 예뻐요.
그리고 어제 지른 책들

좋습니다.
좋고도 좋습니다.
미국 광고 이미지들을 모은 시리즈중 20년대 편.
어제 코즈니에서 보고 바로 질렀습니다.
코즈니 판매가격은 5만원대였는데 아마존에 주문하니 배송료까지 합해 3만원대 초반
책 소개해준건 고맙지만 너무한 가격이네요, 코즈니.

생각해보니까 루이스 캐롤의 사진은 앨리스 리델을 찍은것 외엔 별로 본게 없었습니다.
사진이 그다지 남아있지 않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304페이지짜리 책이 나올정도는 된단 말인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사실은 이번 책들은 좀 기다렸다가 지르려고 했는데 이게 재고가 얼마 안 남았단 소리에 그만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책은 아니지만 같이 주문한 것

최근에 받은 충격때문에 샀습니다.
이거 만드신 분에 대한 정보를 보고 너무너무 부러웠거든요.
이런거야말로 취미로 돈 버는거지 싶기도 하고
어떤 취향을 가지고 어떤것을 만들든 결국 재능있는 사람은 뭘 해도 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도 커서 저렇게 되고 싶어요 (................................)
그리고 최근 노리는 책

중고서적 거래 사이트를 노리고 있는데 적당한 매물이 안 나오네요.
적당한 가격이다 싶으면 해외배송이 안되고, 구입가능한 책은 너무 비쌉니다.
지켜보는 중.
사진 출처 아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