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습니다.
만화는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뺀질뺀질한 고니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원작 주인공과는 많이 다르다면서요.
이렇게 뺀질거리며 적당히 얄팍하고 그러면서 뒷꿍꿍이가 있는 캐릭터들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귀도 좋았습니다.
진짜 무시무시하더군요.
정마담 멋졌어요.
예림이 모드일땐 또 어찌나 귀엽던지... -ㅂ-
백윤식씨는 이제 이런 타입 전문으로 굳어져가시는군요.
그래도 어울리니까 좋습니다.
마지막, 평경장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때는
좀 더 신경써 줬으면 좋았을텐데요.
말 실수 하나로 알아채다니... -.-
정마담의 최후는 갖다붙인 느낌이었어요.
어쨌든 결말은 지어야 하니까, 라고나 할까요.
캐릭터랑 안 맞아요.
정마담은 그렇게 약하지 않다구요. ;ㅂ;
디비디 나오면 살겁니다. |